비워둔 자리, 33x46cm, 종이에 아크릴과슈, 2021
마음이 어지러울 때면 방 안의 물건들을 정리한다. 철 지난 것들은 버리고, 잡다한 것들은 서랍 속으로. 눈에 보이는 선반은 비워둔다. 그래야 필요한 것이 아닌 예쁜 것을 놓을 수 있으니까. 조금은 허전한 방 안에, 작은 희망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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