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연] Merry Christmas and Happy Year
800,000원

[갤러리아미디 X 아웃 오브 더 박스] #28

|| 강다연 ⌜Merry Christmas and Happy Year⌟
|| Mixed Media on Canvas 50 x 50 cm (2022)
|| 2022. 12. 10(토) - 12. 18.(일)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59-1
|| 버티고개역 1번출구에서 도보 3분


|| 작가 노트 ||


<Christmas Eve night>

크리스마스이브는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하루 전 날이기 때문에 설렘이 더해지는 것 같다.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다가 잠든 적이 한 번쯤 있지 않을까?

한 번쯤은 꼭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산타클로스는 늘 내 곁에 있다는 것을 그 때는 알지 못했다. 늘 산타클로스들과 함께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앞으로 나의 산타클로스들에게 이젠 내가 산타클로스가 될 수 있게 오래오래 내 곁에 함께하길 늘 기도한다.

곰곰이 크리스마스 때를 생각해보면 해마다 추억들이 하나씩 추가가 된 것 같다. 

덕분에 내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낀다. 

앞서 말했듯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의 시간들 중에 크리스마스이브가 설렘을 더하기에 크리스마스이브의 밤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 표현을 이번에는 회화적이면서 추상화로 풀어가고자 하였다.

어둠이 짙은 밤은 크리스마스이브의 밤이 깊은 것을 상징한다.

그리고 어둠이 깊은 밤과 몽환적인 느낌이 나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기에 분위기가 딥하지 않은 선에서 블랙, 퍼플, 블루의 세 조합을 중심으로 표현하고 반짝이는 별들로 하늘을 빛나게 수놓은 모습을 담은 작품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여러분에게 추상이 어렵지 않게 다가기기 위한 나의 노력과 메시지가 잘 와 닿길 바라며.


<Christmas tree>

크리스마스트리는 다양한 오너먼트로 장식된다.

컬러풀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감성들이 순수함을 자극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낮에는 컬러풀한 오너먼트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면 저녁에는 불을 끄고 조명이 켜지면 따뜻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 기분이다.

그래서 트리하면 떠오르는 나뭇잎 컬러들과 시즌동안 켜지는 조명을 표현해보면 어떨까 상상하게 되었다. 

배경을 그린 컬러를 물들이는 기분으로 작업하고 금빛으로 캔버스를 반짝이게 하고 싶었다. 

실제로 나는 크리스마스를 좋아해서 거실에 크리스마스트리, 스노볼, 크리스마스카드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일 년 내내 느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놓았다

여러분에게 내가 말한 ‘하루하루 크리스마스처럼’이라고 말한 메시지가 나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나도 여러분도 그렇게 하루하루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것처럼 설렘과 행복함으로 가득차고 올해 크리스마스도 행복하며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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