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미디 X 아웃 오브 더 박스


아웃오브더박스에는 24시간 불이 켜져 있어요.

1평의 공간은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거리를 지나는 이는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속 작은 네모를 통해서 더 많은 이들이 상자 안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 상자 밖으로 나가고 싶은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버티고개] 아웃 오브 더 박스 공간을 통해 갤러리 아미디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갤러리 아미디 X 아웃 오브 더 박스] #1


|| 윤정혜 < Precious Objects >

|| 22.01.15-21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59-1

|| 버티고개역 1번출구에서 도보 3분


@yun_object

@ootbox.me

@gallery_amidi


|| 작품 소개 ||


우리는 길거리를 다니면 사람들이 산 물건이 담긴 플라스틱 봉지를 흔히 볼 수 있다. 


윤정혜 작가는 검은 색 봉지를 길거리에서 보면 봉지 속이 궁금하다고 한다. 보통의 봉지에는 이름도 없어 물체가 봉지 표면에 닿는 모양을 보고서 작가는 그 물체를 예측할 수 있었다. 숨겨진 물체는 과일일 수도 있고, 분식일 수도 있고, 또는 귀중품일 수도 있으며, 숨겨야 할 물건일 수도 있다. 이렇듯,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엔 플라스틱봉지가 어느 곳에나 존재했다. 작가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 봉지를 액자 속에 사진으로 출력해서 마치 백화점에 걸려있는 근사한 가방처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현대인들에게 플라스틱 봉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떨어질 수  없는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