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0*594, Digital Printing, 2023,

[작가노트]

'단'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들의 여러 감정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단'은 항상 망치를 들고 표정을 찡그리고 다녀서 주변에 위압감을 주지만 의외로 주변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는 저를 포함한 요즘 20대들을 표현하고자 한 수달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작품소개]

위 작품 [Absent-Minded]는 자신의 손에 자극적인 것을 들고 있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자극적인 것을 찾으려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것을 그린 작품입니다.

자극적인 것에 자주 노출되어 웬만한 것으로는 자극이 없는 현대인들을 표현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