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혜] 플라스틱 빛 The light from Plasti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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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빛
The light from Plastic


Installation, string, white plastic bags.
40x40x15cm
2022



이 작품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봉지를 이용한 펜던트 조명 ’플라스틱 빛’ 입니다. 빛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실내에서 빛이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저는 자연의 빛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과 일회용 플라스틱이란 재료를 사용해서 환경오염이란 주제를 상기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점점 더 대량 생산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사람들은 점점 더 쉽게 물건을 사고 버립니다. 이런 복제된 물건들은 저렴하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유행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더 많은 쓰레기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량생산되는 물건 중 하나인 플라스틱 봉지를 통해서 현대인이 가진 환경오염문제를 상기시키며 대량생산으로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봉지의 가치를 새로운 가치로 변신하기 위해서 이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작가노트



내 프로젝트는 현대인과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의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요 작업재료로 사용하여 변형과정을 거쳐 설치조형물로써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실제 우리는 매일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을 소비하고 있다. 나는 현대생활의 중요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과 더불어 과소비 문제까지 이야기하려 한다.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을 보면 현대인들의 소비 습관에 대해 알 수 있고, 이런 소비 습관은 급기야 우리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세계는 너무도 급속한 경제 발전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 영향하에 자리한 플라스틱 물체는 우리의 모습과 문화를 반추하고 있다고 믿게 되었다. 

나는 매일 내가 직접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새롭게 변형하여 작업한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이지만 내가 작업하는 조형물에 빠져서는 안 될 친밀한 매개체이다. 사람들은 플라스틱을 가지고 싶어 하기도 하고 또 빨리 없애고 싶어 하기도 한다. 나는 쉽게 버려진 이 연약한 플라스틱을 녹이고, 누르고, 모양을 새로 만듦으로써 단단하고 유일무이한 새생명을 부여한다. 

그렇게 플라스틱 쓰레기는 나의 작품이 된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를 통해 숨겨진 자본주의와 소비주의 문화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작가소개



윤정혜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조각, 그림 그리고 비디오를 작업하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버려진 플라스틱 일회용품들이 인간관계와 자연환경, 나아가 정치 생태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가 재사용될 수 있음을 현대사회에 알리고 자연환경을 해치는 자본주의와 물질주의의 폐해를 지적하기 위해 작품을 제작한다. 작가가 수집한 플라스틱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조각으로 변형되고 재해석된다. 작가의 실험적인 작업과정은 버림과 재활용, 위험과 아름다움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이중성을 상징한다. 

윤정혜 작가는 2017년 호주 멜버른 Brunswick Street 갤러리에서 전시를 했고 2013년과 2015년 한국에서는 평면 그림을 위주로 전시를 했다.  2021년 호주 멜버른 Royal Melbourne Institute Technology 대학교에서 순수미술전공으로 대학원 졸업했다.



윤정혜


작가 이력

한성대학교회화과전공학사

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순수예술전공석사


<개인전>

2022 ‘My Plastic journey; 2ndstory’ 갤러리아미디,서울아현,한국

2021 ‘My Plastic Journey’ 갤러리아미디, 서울신촌, 한국

2015 ‘Draw a Dream’ 갤러리이즈, 서울인사동, 한국


<단체 및 기타전시>

2022,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부산, 서울

2022, International Symposium for Visual Culture 2022 ISVC. 김포, 한국

2017, Small works art prize, Brunswick Street Gallery, 멜버른, 호주

2016, New York ARTHAMPTON ART FAIR, 뉴욕, 미국

2015, 아트광주페어페어’,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

2015, 서울아트페어, 코엑스, 한국

2014, FIND, Artcenter p+, 한국

2013, New Year's Exhibition, 갤러리가이아, 한국

2013, COLER OF NEW YORK, 갤러리가이아, 한국

2013 ‘아시아프’, 서울문화역284, 한국


<수상>

2022 은상‘앤데믹공보전’ 광명업싸이클센터

2015 특선'경인미술대전경인미술대전

2014 입상, '경인미술대전경인미술대전



작가 웹사이트
https://yunobject.creatorlink.net/



갤아월 전시 정보



전시 장소 : 연희에스프레소바(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36 1.5층)
운영 시간 : 월-금 𝟴 : 𝟯𝟬 - 𝟭𝟳 : 𝟬𝟬, 토-일 𝟵 : 𝟬𝟬 - 𝟭𝟳 : 𝟬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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