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제목 : 보통 하루
전시 작가 : 박인홍
전시 기간 : 2021.11.01(월) - 11.14(일)
전시 장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1 2층 갤러리 아미디 신촌
관람 시간 : 14:00 - 20:00
작가 소개 :
어른이 된 후 어린 시절에 살던 골목길에 가보면 모든 것이 작아 보이고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곳에 빠르게 익숙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이 길을 지나쳐 온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길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지나는 길을 어떤 마음으로 걸을까.
그리고 무엇을 위해 어디로 향하나.
그날의 온도와 발걸음의 무게를 유심히 바라보고 관찰한다 나는 내가 길 위에서 마주한 이야기들을 나의 시선으로 종이 위에 기록하고자 한다
전시 노트 :
지나치는 길 위에서도 매번 다른 나의 감정의 조각들을 붓 안에 담아 보았다
1차원적인 생각으로 2차원 공간 속에 3차원적인 공간인 길을 내었다
그 속에는 그날의 감정과 생각들, 이야기들, 그리고 시간들이 있다
돌이켜보면 좋았던 그 순간들, 앞으로 마주할 순간들을 기대하며
그림 속 길을 바라본다
불특정 다수에게 묻고 싶다 이 길을 걷고 싶은지, 또 오늘 하루는 안녕했는지 …
오늘 나의 감정이 어떠했든 항상 같은 자리에 있는 저 길 위에서 위로받고 힘을 얻는 보통의 하루를 보내길 소망한다
전시 제목 : 보통 하루
전시 작가 : 박인홍
전시 기간 : 2021.11.01(월) - 11.14(일)
전시 장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1 2층 갤러리 아미디 신촌
관람 시간 : 14:00 - 20:00
작가 소개 :
어른이 된 후 어린 시절에 살던 골목길에 가보면 모든 것이 작아 보이고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곳에 빠르게 익숙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이 길을 지나쳐 온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길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지나는 길을 어떤 마음으로 걸을까.
그리고 무엇을 위해 어디로 향하나.
그날의 온도와 발걸음의 무게를 유심히 바라보고 관찰한다 나는 내가 길 위에서 마주한 이야기들을 나의 시선으로 종이 위에 기록하고자 한다
전시 노트 :
지나치는 길 위에서도 매번 다른 나의 감정의 조각들을 붓 안에 담아 보았다
1차원적인 생각으로 2차원 공간 속에 3차원적인 공간인 길을 내었다
그 속에는 그날의 감정과 생각들, 이야기들, 그리고 시간들이 있다
돌이켜보면 좋았던 그 순간들, 앞으로 마주할 순간들을 기대하며
그림 속 길을 바라본다
불특정 다수에게 묻고 싶다 이 길을 걷고 싶은지, 또 오늘 하루는 안녕했는지 …
오늘 나의 감정이 어떠했든 항상 같은 자리에 있는 저 길 위에서 위로받고 힘을 얻는 보통의 하루를 보내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