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제목 : Lost Fall
전시작가 : 갤러리 아미디
참여작가 : 고악, 고윤정, 김민주, 김양희, 기억의 숲 박지현, 양감, 윤캬캬, 이문영, 허정록
전시기간 : 2021.11.12 - 11.21
전시공간 :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29안길 18 갤러리 아미디 연남
관람시간 : 12:00-20:00(전시장 문의)
전시소개 :
“잃어버린 가을을 찾습니다.”
“Lost Fall”은 사라진 가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이 담겨있습니다. 가을이란 의미의 ‘Fall’ 에는 ‘떨어지다’, ‘넘어지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인해 가을을 잃어버렸지만, 한편으론 최근 팬데믹 속에서 상처받거나 넘어진지도 모르고 참아내어 억척스레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상처입은 채로 살아가다, 올해 가을은 추억할 수 있는 순간조차 없이 지나갈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Lost Fall>은 서양화, 동양화, 드로잉, 일러스트, 오일파스텔, 패턴디자인, 입체작품, 가구디자인 등 9명의 각기 다른 표현방식을 갖고 있는 작가님들과 함께 그리움이라는 감정과 우리 기억 속에 가을을 추억할 수 있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가을을 찾는 10일간의 여정에 초대합니다
작가소개:

고악
몇년 전 즈음 거울을 보다가 입술산이 뚜렷한 형태를 보고 하트 입술이 있는 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 마크는 평범하고 무표정한 현대 사회의 사람들을 표현한다.

고윤정
나만의 순간을 바라보는 방법을 모든 작업에 임했습니다.
‘천외유천(하늘위에 또 하나의 하늘이 있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느낌, 새로운 경험에서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디자이너로 일했던 저는 색에 남다른 관심과 흥미가 있습니다.
색은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하고 자기 표현과 행복을 증진키셔주기도 합니다.
취향에는 좋고 나쁨이 없으며 무엇을 해도 실수가 되지 않습니다.
이 작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컬러의 힘을 느끼고 본인의 취향과 색으로 둘러싸여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김민주
김민주 작가는 살의 울룩불룩하고 처진 형태를 모티브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기적이고 비정형 형태를 강조해 실용 가능한 오브제인 Chubby series를 제작합니다.
울퉁불퉁한 볼륨감을 가진 개체들이 생활에서 쓰임으로써 살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좀 더 재미있고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김양희
돌출회화를 작업하고 있는 김양희 작가입니다. 돌출회화는 각양각색의 물질들이 쌓이고 엉키고 서로 교차 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드러냅니다. 입체감과 질감이 강조된 작품을 통해 생동감 있는 물질적 경험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기억의 숲 박지현
오월의 연둣빛과 한여름의 밤공기를 좋아하고 초저녁의 복숭아빛 하늘을 사랑합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끊임없이 말하고 싶어 그림을 그립니다.
나의 이야기들 속에 깊고 푸른 초록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양감
마음 속에 생겨나는 이야기들을 패턴으로 그려냅니다.
그 이야기는 주로 나를 나로서 바라보는 것, 너를 너 자체로 마주하는 것, 위게적 평가없는 순수한 시선 그리고 귀중한 우리에 관한 것입니다

윤캬캬
따스하고 꿈같은 순간들을 오일파스텔로 구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이문영
토루소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내면적 감성을 회화적요소와 다양한 오브제를 접목하여 표현하고자 한다.

허정록
일과를 하늘을 보며 출근하고, 하늘을 보며 식당에 가고, 하늘을 보며, 퇴근합니다. 하늘에 펼쳐진 풍경에서 항상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를 고민합니다. 항상 머리 위에 펼쳐진 하늘이기에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듯 스쳐 가는 풍경에서 저는 저 만의 생각을 표현하려 항상 하늘과 마주합니다.
전시제목 : Lost Fall
전시작가 : 갤러리 아미디
참여작가 : 고악, 고윤정, 김민주, 김양희, 기억의 숲 박지현, 양감, 윤캬캬, 이문영, 허정록
전시기간 : 2021.11.12 - 11.21
전시공간 :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29안길 18 갤러리 아미디 연남
관람시간 : 12:00-20:00(전시장 문의)
전시소개 :
“잃어버린 가을을 찾습니다.”
“Lost Fall”은 사라진 가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이 담겨있습니다. 가을이란 의미의 ‘Fall’ 에는 ‘떨어지다’, ‘넘어지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인해 가을을 잃어버렸지만, 한편으론 최근 팬데믹 속에서 상처받거나 넘어진지도 모르고 참아내어 억척스레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상처입은 채로 살아가다, 올해 가을은 추억할 수 있는 순간조차 없이 지나갈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Lost Fall>은 서양화, 동양화, 드로잉, 일러스트, 오일파스텔, 패턴디자인, 입체작품, 가구디자인 등 9명의 각기 다른 표현방식을 갖고 있는 작가님들과 함께 그리움이라는 감정과 우리 기억 속에 가을을 추억할 수 있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가을을 찾는 10일간의 여정에 초대합니다
작가소개:
고악
몇년 전 즈음 거울을 보다가 입술산이 뚜렷한 형태를 보고 하트 입술이 있는 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 마크는 평범하고 무표정한 현대 사회의 사람들을 표현한다.
고윤정
나만의 순간을 바라보는 방법을 모든 작업에 임했습니다.
‘천외유천(하늘위에 또 하나의 하늘이 있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느낌, 새로운 경험에서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디자이너로 일했던 저는 색에 남다른 관심과 흥미가 있습니다.
색은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하고 자기 표현과 행복을 증진키셔주기도 합니다.
취향에는 좋고 나쁨이 없으며 무엇을 해도 실수가 되지 않습니다.
이 작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컬러의 힘을 느끼고 본인의 취향과 색으로 둘러싸여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김민주
김민주 작가는 살의 울룩불룩하고 처진 형태를 모티브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기적이고 비정형 형태를 강조해 실용 가능한 오브제인 Chubby series를 제작합니다.
울퉁불퉁한 볼륨감을 가진 개체들이 생활에서 쓰임으로써 살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좀 더 재미있고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김양희
돌출회화를 작업하고 있는 김양희 작가입니다. 돌출회화는 각양각색의 물질들이 쌓이고 엉키고 서로 교차 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드러냅니다. 입체감과 질감이 강조된 작품을 통해 생동감 있는 물질적 경험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기억의 숲 박지현
오월의 연둣빛과 한여름의 밤공기를 좋아하고 초저녁의 복숭아빛 하늘을 사랑합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끊임없이 말하고 싶어 그림을 그립니다.
나의 이야기들 속에 깊고 푸른 초록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양감
마음 속에 생겨나는 이야기들을 패턴으로 그려냅니다.
그 이야기는 주로 나를 나로서 바라보는 것, 너를 너 자체로 마주하는 것, 위게적 평가없는 순수한 시선 그리고 귀중한 우리에 관한 것입니다
윤캬캬
따스하고 꿈같은 순간들을 오일파스텔로 구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이문영
토루소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내면적 감성을 회화적요소와 다양한 오브제를 접목하여 표현하고자 한다.
허정록
일과를 하늘을 보며 출근하고, 하늘을 보며 식당에 가고, 하늘을 보며, 퇴근합니다. 하늘에 펼쳐진 풍경에서 항상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를 고민합니다. 항상 머리 위에 펼쳐진 하늘이기에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듯 스쳐 가는 풍경에서 저는 저 만의 생각을 표현하려 항상 하늘과 마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