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제목 : 굽이굽이
참여작가 : 권소이 김하늘 김하영 이승민 이정은 조숙빈 주윤하 홍소정
전시기간 : 2022.3.7-13
전시장소 : 갤러리아미디 [신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1 2층
관람시간 : 월-토 12:00 ~ 19:00 일 12:00 ~ 18:00
전시소개 :
전시 제목인 굽이굽이는 길이나 강물 따위가 여러 번 휘어져 있는 모양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을 배운다는 공통점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우리가 앞으로 성장하는 길의 한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를 통해 굽이굽이 나아가고, 멈추고 또 고민하며 보낸 시간을 녹여 도전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소개 :
권소이-고유한 가치를 잃지 않고 다채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

김하늘-뭐든지 중첩되면서 선명해지는 것과 흐려지는 것이 있다. 지금은 무엇을 하는지, 이것이 뭔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마음 쓰는 것은 선명해질테니 믿고 하자.

김하영(가온)-어떤 물질에 온도를 더 함. ‘ 가온’은 저의 작가명입니다. 이유없는 위로와 사랑이 사라져가는 세상속에서 이유 없이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그림을 그리려 합니다. 우리 모두가 삶에서 소중한 것들을 가리고 있는 너저분한 것들을 치워내어 서로 사랑을 하며 살아가길 바라며, 저는 제 자리에서 그들을 안아주고 알아주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이정은 - 이정은 작가는 인간이 존재하며 맺는 관계와 영역,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의 내면에 관 심을 갖는다. 섬세하고 연약한, 깊숙이 들여다보지 않아서는 알 수 없는 내면의 강렬한 감정을 끄집어내 마주한다. 이 이끌어냄으로 작가는 자신을 온전히 마주하고 받아들인다.

이승민-평소 멀리 보여지는 것과 가까이 보여지는 것 들 사이에서의 이면에 관심이 많다. 그 중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보며 흥미를 가지는 데 그들의 삶을 드러내는 공간에서의 다른 점을 찾는 것에 흥미를 가진다. 그래서 멀리서 보았을 때는 평범한 한 공간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다른 점이 있는 장면을 주제로 잡아 작업하고자 한다.

조숙빈-덕성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있으며 동양화 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드는 다양한 작업을 좋아하는 멀티매체 작가입니다.

홍소정- 여백의 프레임속 세상은 과거의 살았던 나의 순간들이 얽히고 설켜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으려고 한다. 어찌보면 우리의 삶 그 자체가 우리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자신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는 안과 겉의 틈속에서 진행된다.

주윤하-작품은 작가에게 있어서 확성기이자 하나의 표출구이다. 때에 따라 무엇을 전할지, 어떻게 표현할지 등 새로움을 찾고 다양한 분야에 손을 댄다. 이는 하나의 시선에 머무르지 않으려 하는 작가의 심리가 투영되는 행동이다. 작가의 작품들 중 유일하게 공통점을 찾자면 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얘기한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는 자신의 현 시점에서의 존재의 탐구를 과정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한다.
전시제목 : 굽이굽이
참여작가 : 권소이 김하늘 김하영 이승민 이정은 조숙빈 주윤하 홍소정
전시기간 : 2022.3.7-13
전시장소 : 갤러리아미디 [신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1 2층
관람시간 : 월-토 12:00 ~ 19:00 일 12:00 ~ 18:00
전시소개 :
전시 제목인 굽이굽이는 길이나 강물 따위가 여러 번 휘어져 있는 모양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을 배운다는 공통점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우리가 앞으로 성장하는 길의 한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를 통해 굽이굽이 나아가고, 멈추고 또 고민하며 보낸 시간을 녹여 도전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소개 :
권소이-고유한 가치를 잃지 않고 다채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
김하늘-뭐든지 중첩되면서 선명해지는 것과 흐려지는 것이 있다. 지금은 무엇을 하는지, 이것이 뭔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마음 쓰는 것은 선명해질테니 믿고 하자.
김하영(가온)-어떤 물질에 온도를 더 함. ‘ 가온’은 저의 작가명입니다. 이유없는 위로와 사랑이 사라져가는 세상속에서 이유 없이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그림을 그리려 합니다. 우리 모두가 삶에서 소중한 것들을 가리고 있는 너저분한 것들을 치워내어 서로 사랑을 하며 살아가길 바라며, 저는 제 자리에서 그들을 안아주고 알아주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이정은 - 이정은 작가는 인간이 존재하며 맺는 관계와 영역,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의 내면에 관 심을 갖는다. 섬세하고 연약한, 깊숙이 들여다보지 않아서는 알 수 없는 내면의 강렬한 감정을 끄집어내 마주한다. 이 이끌어냄으로 작가는 자신을 온전히 마주하고 받아들인다.
이승민-평소 멀리 보여지는 것과 가까이 보여지는 것 들 사이에서의 이면에 관심이 많다. 그 중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보며 흥미를 가지는 데 그들의 삶을 드러내는 공간에서의 다른 점을 찾는 것에 흥미를 가진다. 그래서 멀리서 보았을 때는 평범한 한 공간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다른 점이 있는 장면을 주제로 잡아 작업하고자 한다.
조숙빈-덕성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있으며 동양화 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드는 다양한 작업을 좋아하는 멀티매체 작가입니다.
홍소정- 여백의 프레임속 세상은 과거의 살았던 나의 순간들이 얽히고 설켜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으려고 한다. 어찌보면 우리의 삶 그 자체가 우리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자신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는 안과 겉의 틈속에서 진행된다.
주윤하-작품은 작가에게 있어서 확성기이자 하나의 표출구이다. 때에 따라 무엇을 전할지, 어떻게 표현할지 등 새로움을 찾고 다양한 분야에 손을 댄다. 이는 하나의 시선에 머무르지 않으려 하는 작가의 심리가 투영되는 행동이다. 작가의 작품들 중 유일하게 공통점을 찾자면 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얘기한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는 자신의 현 시점에서의 존재의 탐구를 과정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