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목 : ⌜Algority⌟
전시 기간 : 2022. 04. 04 - 04. 10
전시 장소 : 갤러리아미디 [신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1
관람 시간 : 12:00 - 19:00
참여작가 : 김가빈 김지윤 김지은 민하형 원예송 전수연
|| 전시소개 ||
알고리즘을 수학적 처리 단계만으로 보지 않고 현실, 즉 인간 생리의 모든 것이 알고리즘화되는 현상을 일컫는 합성어.
알고리즘은 소셜미디어에서 우리에게 편리함과 신속함을 제공해 자주 활용되지만 알고리즘에 깊이 의존하면서 인류는 자기주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이론적인 알고리즘 체계가 삶을 좌우하는 동시대를 직관한다. 단절이 불가항력이 된 알고리즘, 6인의 아티스트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아 알고리티라는 체계를 구성한다.
|| 작가소개 ||
Kim Gabin___ 기억의 더미 “기억은 보존과 흩어짐이 지층처럼 쌓인다. 제 멋대로인 기억의 저장, 재구성, 망각들이 축적되고 결합하며 소멸하는 것은 '기억의 더미’의 퇴적이다.”
Kim Jiyun___ 익숙함과 미지, 그 사이 “새로운 것을 얻는 데는 두려움과 용기가 동반된 과정이 뒤따르지만 알고리즘은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게 만든다. '익숙함과 미지, 그 사이의 것들이 자아를 스민다.”
Kim Jieun 주체성 “인정욕구와 거짓된 성취감으로 점철된 소셜미디어의 인간관계. 그 속에서 개인은 진실로 주체적인 연결을 맺으며 활동하고 있는지 질문한다.”
Min Hahyung____ Physiological allegory
“신체 또는 내면의 알고리즘의 알레고리화 작품이다. 호르몬이 외부 요인으로 인한 방어 |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습하는 일련의 과정이 알고리즘과의 일맥상통이다. 원초적인 알고리즘과 인체의 메커니즘을 자유롭게 나열한다."
Won Yesong
시선이 가리키는 것 “나를 이루는 물질은 나에게서 발현되고 이것이 다시 나를 구성한다. 그렇기에 ‘내 시선이 가리키는 것' 그 끝에는 결국 내가 있다.”
Jeon Suyeon____ Link “어떤 것(something)이 내 삶에 완전히 스며들어온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그 어떤 것이 침입해서 불편함을 느꼈는가 아니면 반가웠는가? '하이퍼 링크 처럼 모든 것 (all things)의 연결로 환경이 우리를 감시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고찰한다.”
전시 제목 : ⌜Algority⌟
전시 기간 : 2022. 04. 04 - 04. 10
전시 장소 : 갤러리아미디 [신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1
관람 시간 : 12:00 - 19:00
참여작가 : 김가빈 김지윤 김지은 민하형 원예송 전수연
|| 전시소개 ||
알고리즘을 수학적 처리 단계만으로 보지 않고 현실, 즉 인간 생리의 모든 것이 알고리즘화되는 현상을 일컫는 합성어.
알고리즘은 소셜미디어에서 우리에게 편리함과 신속함을 제공해 자주 활용되지만 알고리즘에 깊이 의존하면서 인류는 자기주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이론적인 알고리즘 체계가 삶을 좌우하는 동시대를 직관한다. 단절이 불가항력이 된 알고리즘, 6인의 아티스트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아 알고리티라는 체계를 구성한다.
|| 작가소개 ||
Kim Gabin___ 기억의 더미 “기억은 보존과 흩어짐이 지층처럼 쌓인다. 제 멋대로인 기억의 저장, 재구성, 망각들이 축적되고 결합하며 소멸하는 것은 '기억의 더미’의 퇴적이다.”
Kim Jiyun___ 익숙함과 미지, 그 사이 “새로운 것을 얻는 데는 두려움과 용기가 동반된 과정이 뒤따르지만 알고리즘은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게 만든다. '익숙함과 미지, 그 사이의 것들이 자아를 스민다.”
Kim Jieun 주체성 “인정욕구와 거짓된 성취감으로 점철된 소셜미디어의 인간관계. 그 속에서 개인은 진실로 주체적인 연결을 맺으며 활동하고 있는지 질문한다.”
Min Hahyung____ Physiological allegory
“신체 또는 내면의 알고리즘의 알레고리화 작품이다. 호르몬이 외부 요인으로 인한 방어 |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습하는 일련의 과정이 알고리즘과의 일맥상통이다. 원초적인 알고리즘과 인체의 메커니즘을 자유롭게 나열한다."
Won Yesong
시선이 가리키는 것 “나를 이루는 물질은 나에게서 발현되고 이것이 다시 나를 구성한다. 그렇기에 ‘내 시선이 가리키는 것' 그 끝에는 결국 내가 있다.”
Jeon Suyeon____ Link “어떤 것(something)이 내 삶에 완전히 스며들어온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그 어떤 것이 침입해서 불편함을 느꼈는가 아니면 반가웠는가? '하이퍼 링크 처럼 모든 것 (all things)의 연결로 환경이 우리를 감시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