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냥 : 뉴 스탠다드(New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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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목 : 김무냥 개인전 ⌜뉴 스탠다드(New Standard)⌟

전시 작가 : 김무냥

전시 기간 : 2022. 05. 31. ~ 06. 13. 

전시 장소 : 갤러리 아미디 [연남]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29안길 18 2층


전시 소개 : 


2021년에 진행되었던 김무냥의 첫번째 드랙전시 메인스트림이 '누구나 드랙을 할 수 있다, 당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외부로 직접 표출해봐라'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면,

2022년에 진행되는 김무냥의 두번째 드랙전시 뉴 스탠다드는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미래를 선도하는 문화, 드랙을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신예 드랙아티스트들의 데뷔를 알리는것이 목적입니다.


미래를 선도할 문화 드랙은 태어날때부터 부여되는 시스젠더의 규범과 역할을 교란하고 파괴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면보다 내면의 가치관, 정체성을 중요시 하여 그것에 대한 깊은 탐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외부로 표출해내는 행위 예술입니다. 


저는 드랙아티스트가 선풍적으로 유행할 드랙문화의 앞날을 향해 다같이 달려나가고 있다는 의미를 담기위해 드랙아티스트에게 뛰는 모션을 주문했고 각 드랙아티스트마다 컨셉사진 1장과 모션사진 2장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드랙아티스트가 뜁니다!


여러분은 전시장에 오셨을때 드랙아티스트들이 연속적으로 뛰어가는 느낌이 들게 끔 렌티큘러(2장의 사진이 좌, 우의 방향에서 봤을때 전환되는 인쇄물)로 인쇄된 작업물들을 보실 수 있고 이는 정지된 사진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얼마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작가 소개 : 


2020 열화의 정보값(육일봉)

2021 메인 스트림(갤러리아미디 아현)

2021 드랙 어스(갤러리아미디 신촌)

2022 보깅(갤러리아미디 버티고개 : 아웃오브더 박스)

2022 뉴 스탠다드(갤러리아미디 연남 /예정)

드랙, 보깅, 인물화보, 프로필사진, 바디프로필, 야외 스냅사진 등 다양하게 사진분야에서 두각을 띄고 있는 사진가 문영민, 김무냥은 2020년부터 전시를 시작해 예술가로서 2020년에 데뷔하고 매년 개인전을 1회씩 하고 있다. 그는 드랙이라는 문화에 빠져서 그들의 생태계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해 여러가지 전통과 규칙을 만들고 있으며 무명, 신예 드랙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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