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김영은 셀레스틴 김 2인전
⌜형상의 기억(The Memories of the Shapes)⌟
2023.5.8(월) - 5.14(일)
갤러리 아미디 [신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1, 2층
|| 관람시간 ||
12:00~18:00
|| 전시 소개 ||
셀레스틴 김과 김영은 작가는 추상회화와 설치미술의 장르에서 지속적으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두 작가의 공통 영역은 추상의 시각 작업 영역 안에서 물성(物性)과 현상성에 대한 관심이다. 김영은 작가와 셀레스틴 김 작가가 형상과 형상에 깃든 기억을 주제로 갤러리 아미디에서 이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하여, 두 작가는 추상회화와 설치작품을 선보이며, 두 작가의 작품들의 관계성을 고려하여 전시를 진행한다. 형상에 관한 두 작가의 다른 해석을 작품으로 선보이고, 이를 경험하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관람자에게 제안한다.
|| 작가 노트 ||
| 셀레스틴 김 – 육각과 그 형상의 너머
나는 ‘육각’이라는 자연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형상에 관심을 가지고 추상회화 및 설치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육각은 회화와 설치작업에서 시각적으로 크게 부각 되는 요소는 아니지만, 여러 색의 레이어와 섞여 은근하게 표출된다. 이번 전시의 회화작품에서 색의 단층들은 각각 조금씩 다른 육각의 패턴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은 시간의 순서대로 층층이 쌓여있다. 각 단층들은 시간의 격차가 있으며, 각 층을 작업하며 움직였던 나의 몸의 흔적들을 기록하고 있다. 이 형상의 기록들을 통해 나는 예술작업의 기억을 되살리고, 관람자에게는 나의 기억의 단층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 김영은 - 관찰자 시점을 통한 무형의 객체화
관계라고 하는 것, 무형의 존재에 대해 시각적으로 대상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자 하였다. 관찰자 시점으로 바라본 무수한 관계와 경험들을 현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물질화시키는 시도를 하였다. 언어로만 존재하고 감각으로만 느껴지는 무형의 것을 마치 하나의 인격체의 생각을 물질화시켜, 하나의 대상으로서 직접적으로 만질 수 있고 바라볼 수 있는 객체로 형상화하여 표현하였다. 추상적 이미지의 반복적인 표현에서 대상으로서 형태를 갖는 것으로 이미지를 갖게 되며, 그것은 딱딱한 또는 변화 가능한 속성의 입체 형태로 표현된다.
|| 문의 ||
카카오톡 “갤러리아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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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셀레스틴 김 2인전
⌜형상의 기억(The Memories of the Shapes)⌟
2023.5.8(월) - 5.14(일)
갤러리 아미디 [신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1, 2층
|| 관람시간 ||
12:00~18:00
|| 전시 소개 ||
셀레스틴 김과 김영은 작가는 추상회화와 설치미술의 장르에서 지속적으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두 작가의 공통 영역은 추상의 시각 작업 영역 안에서 물성(物性)과 현상성에 대한 관심이다. 김영은 작가와 셀레스틴 김 작가가 형상과 형상에 깃든 기억을 주제로 갤러리 아미디에서 이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하여, 두 작가는 추상회화와 설치작품을 선보이며, 두 작가의 작품들의 관계성을 고려하여 전시를 진행한다. 형상에 관한 두 작가의 다른 해석을 작품으로 선보이고, 이를 경험하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관람자에게 제안한다.
|| 작가 노트 ||
| 셀레스틴 김 – 육각과 그 형상의 너머
나는 ‘육각’이라는 자연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형상에 관심을 가지고 추상회화 및 설치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육각은 회화와 설치작업에서 시각적으로 크게 부각 되는 요소는 아니지만, 여러 색의 레이어와 섞여 은근하게 표출된다. 이번 전시의 회화작품에서 색의 단층들은 각각 조금씩 다른 육각의 패턴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은 시간의 순서대로 층층이 쌓여있다. 각 단층들은 시간의 격차가 있으며, 각 층을 작업하며 움직였던 나의 몸의 흔적들을 기록하고 있다. 이 형상의 기록들을 통해 나는 예술작업의 기억을 되살리고, 관람자에게는 나의 기억의 단층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 김영은 - 관찰자 시점을 통한 무형의 객체화
관계라고 하는 것, 무형의 존재에 대해 시각적으로 대상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자 하였다. 관찰자 시점으로 바라본 무수한 관계와 경험들을 현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물질화시키는 시도를 하였다. 언어로만 존재하고 감각으로만 느껴지는 무형의 것을 마치 하나의 인격체의 생각을 물질화시켜, 하나의 대상으로서 직접적으로 만질 수 있고 바라볼 수 있는 객체로 형상화하여 표현하였다. 추상적 이미지의 반복적인 표현에서 대상으로서 형태를 갖는 것으로 이미지를 갖게 되며, 그것은 딱딱한 또는 변화 가능한 속성의 입체 형태로 표현된다.
|| 문의 ||
카카오톡 “갤러리아미디”